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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투바투 월드투어 시작…특별한 세트리스트부터 최대 규모 연출까지 [종합]

역시 믿고 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였다.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가 진행됐다.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공연은 3회 모두 전석 매진돼 사흘간 3만 3000여 명의 관객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에서 이야기한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서사가 ‘액트 : 프로미스’에서도 이어서 구현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면모를 입증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다섯 갈래로 나뉘어 등장한 멤버들은 메인 무대로 모였다. 리프트가 올라가며 연준이 왕관을 쓰는 동작을 취하며 공연이 시작됐다. 다섯 갈래의 무대는 2019년 발표된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 속 다섯 갈림길을 형상화했다. 이어 360도로 활용 가능한 메인 무대에는 특수 제작한 크랙 리프트가 설치돼 높낮이 및 기울기가 개별 조정되어 멤버들은 단조롭지 않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오프닝 무대가 끝나고 범규는 “콘서트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모아(팬덤명) 여러분도 같은 마음일 것 같다”며 오프닝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준은 “작년 3월에 같은 공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했는데 똑같은 공연장에서 새로운 월드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첫 공연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빨리 다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주로 선보였다. 특히 판소리 춘향가의 가사를 차용한 ‘슈가 러쉬 라이드’는 국악 버전으로 편곡되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푸른색 계열의 한복을 입고 나와 국악 버전의 ‘슈가 러쉬 라이드’ 무대를 꾸미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무대 연출에는 다양한 장치가 사용됐다. ‘뉴 룰스’가 시작되자 14m의 대형 증기 기차 세트가 무대에 등장하며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기차와 함께 댄서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웅장함을 더했다.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에서는 공중에서 무대 바닥으로 화살이 떨어지는 연출을 선사해 놀라움을 더했다. 바로 이어진 ‘굿 보이 곤 배드’에서는 공연장 상부에 위치한 대형 조명을 아래로 내리고 각도를 조절해 계단처럼 사용하거나 공중에 떠있는 무대로 활용했다. 댄서들은 공중에서 움직이는 조명 위에 올라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의 수록곡 ‘그로잉 페인’, ‘드리머’, ‘딥 다운’과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에 실린 유닛곡 ‘더 킬라’(수빈, 연준), ‘쿼터 라이프’(범규, 태현, 휴닝카이)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특히 ‘그로잉 페인’과 ‘더 킬라’에는 멤버 연준이 안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프닝 퍼포먼스와 신보 타이틀곡 ‘데자 부’를 시작으로 총 25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태현은 “평생 무대 할 거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아예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무대를 하자마자 도파민이 생겼다.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범규는 “‘프로미스’라는 단어를 되새기며 모아들과 했던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다짐이 커졌다”고 밝히며 팬사랑 면모를 보였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1일 ‘미니소드 3 :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3~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액트 : 프로미스’ 콘서트를 진행한 후 전세계 팬들을 만나러 떠난다. 서울 공연에 이어 2곳의 북미 스타디움을 포함한 미국 8개 도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4대 돔투어도 개최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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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日 두번째 돔투어 성료…26만 현지팬 만났다

그룹 NCT 127이 일본 두 번째 돔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은 1월 7~8일 반테린 돔 나고야, 2월 10~11일 쿄세라돔 오사카, 3월 9~10일 도쿄돔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일본 두 번째 돔투어 ‘네오 시티 : 재팬 – 더 유니티’를 개최, 약 26만 관객을 만났다.돔투어의 마지막 공연은 3월 9~10일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열렸으며, 양일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되어 이틀간 10만 명의 관객이 모여 돔 공연장을 펄 네오 샴페인(NCT 공식 상징색) 물결로 빼곡히 채우는 장관을 이뤘다.NCT 127은 ‘Punch’를 시작으로 ‘Superhuman’, ‘Ay-Yo’, ‘소방차’, ‘Simon Says’, ‘Favorite' 등 히트곡 퍼레이드부터 일본 발표곡 ‘Sunny Road’와 ‘Chain’ 등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 세련된 ‘무중력’, 에너제틱한 ‘Parade’, 감성을 자극하는 ‘윤슬’과 ‘별의 시’, 콘셉추얼한 ‘Tasty’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 수록곡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8곡의 무대를 휘몰아쳤다. 이번 투어의 백미인 ‘영웅’, ‘질주’, ‘Fact Check’로 이어지는 섹션에서 폭발적인 기세를 뿜어내는 NCT 127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관객의 우렁찬 떼창을 이끌어냈으며, NCT 127과 시즈니(팬덤 별칭)가 하나된 열정의 순간은 공연을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었다.도쿄돔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는 식을 줄 몰랐고,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세차게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른 것은 물론, 앙코르 마지막 무대 전 ‘We are always HERE!’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에 NCT 127은 이동차를 타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을 흔들고 일일이 눈을 맞추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NCT 127은 공연을 마치며 “우리의 꿈이었던 도쿄돔에서 다시 공연할 수 있어 감사하다. ‘We are always here’라는 말이 굉장히 힘이 되는 것 같다. 저희도 항상 여기 있겠다. 시즈니와 함께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우리칠이 정말 멋있다. 시즈니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우리는 더 멋있어질 거니까 기대해달라”라며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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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첫 일본 돔 투어 감격… 돔 공연장 오기까지 많은 노력”

NCT 127이 일본 첫 돔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현지 언론과 만났다. NCT 127은 25일 일본 오사카의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돔투어 파이널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TBS,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도쿄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데일리스포츠, 도쿄뉴스통신 등 현지 유력매체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실감케 했다. NCT 127 멤버들은 “돔 공연장에 오기까지 멤버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고, 공연을 할 수 있어 감격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멋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멤버들, 팬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돔 투어에 걸맞은 멋진 그룹이라는 걸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돔투어 이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앞을 향해 열심히 나아갈 것이다. 지금까지의 시간들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즐거운 추억이다.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멤버 유타의 고향인 오사카에서 공연하는 소감, 일본 팬들의 반응, 공연 내용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화기애애하게 기자회견을 마쳤다. 현지 매체들은 기자회견에 이어 공연은 물론 공연장 밖 팬들의 열기도 직접 취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NCT 127은 26일 일본 첫 돔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6 13:24
뮤직

NCT 127, 日 첫 돔투어→기자회견 성황…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일본 첫 돔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127(엔시티 127)이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NCT 127은 지난 25일, 이틀간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돔투어 파이널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며, 일본 TBS,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도쿄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데일리스포츠, 도쿄뉴스통신 등 현지 매체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실감케 했다. NCT 127은 첫 돔투어 소감에 대해 “돔 공연장에 오기까지 멤버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고, 공연을 할 수 있어 감격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멋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멤버들, 팬분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돔투어에 걸맞은 멋진 그룹이라는 걸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돔투어 이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앞을 향해 열심히 나아갈 것이다. 지금까지의 시간들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즐거운 추억이다.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NCT 127은 멤버 유타의 고향인 오사카에서 공연하는 소감, 일본 팬들의 반응, 공연 내용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화기애애하게 기자회견을 마쳤으며, 현지 매체들은 기자회견에 이어 공연은 물론 공연장 밖 팬들의 열기도 직접 취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NCT 127은 26일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첫 돔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김선우 기자 2022.06.26 12:07
무비위크

블랙핑크, 코첼라 20주년 다큐멘터리 출연..비욘세에 이어 등장

걸그룹 블랙핑크가 코첼라 20주년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의 기념비적인 순간을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장식한 블랙핑크의 글로벌 위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블랙핑크는 11일 공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Coachella: 20 Years in the Desert) 중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THE NEXT GENERATION)' 챕터에 등장했다. 다큐멘터리 속 비욘세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블랙핑크는 코첼라 첫 무대임에도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블랙핑크의 동작 하나하나에 함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블랙핑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무도 저희의 음악을 모를 줄 알았는데 모두 'BLACKPINK IN YOUR AREA'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정말 흥분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적인 R&B 가수 칼리드(Khalid)는 블랙핑크의 대기실을 찾아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칼리드는 특히 "최고 K팝 걸그룹의 (코첼라) 데뷔를 축하한다. 무대가 기대된다"며 직접 '뚜두뚜두' 후렴구를 부르며 블랙핑크를 응원했다. 당시 블랙핑크의 대기실에는 칼리드 외에도 코첼라 창립자인 폴 톨렛(Paul Tollett), 미국 유명 래퍼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 DJ 디플로(Diplo) 등이 방문했다. 음악계의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이 모여 블랙핑크의 코첼라 데뷔를 축하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사하라 무대에 서브 헤드라이너로 초대됐다. K팝 그룹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던 이들은 압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보여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국 현지는 물론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블랙핑크의 코첼라 공연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대형 스크린에 라이브 스트리밍됐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 많은 팬들이 군집해 이를 관람했다. 무대가 끝난 직후, 이들 공연 모습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 공유·확산했다. 트위터의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랭킹 1위는 ‘블랙핑크X코첼라’였다. 주요 외신들은 "모두가 블랙핑크에게 찬사를 보냈다" "블랙핑크의 의상, 칼군무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블랙핑크의 무대를 보고 팬들은 사랑에 빠졌다" 등 이들의 코첼라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현대 음악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역사적인 현장이자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이 시사하는 점을 놓치지 않았다. 2019 코첼라는 '온라인 동영상 시대'라는 미디어 트렌드가 큰 영향을 미쳤고, 그 현상이 아티스트 라인업을 비롯한 음악 산업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것이다. 1999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첼라는 매년 20만~30만명의 관객이 참가한다. 대중적 인기를 넘어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선별해 초청하기 때문에 수많은 뮤지션이 열망하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블랙핑크는 지난해부터 코첼라와 더불어 4대륙 23개 도시 32회 월드투어와 일본 3개 도시 4회 돔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랙핑크는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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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트와이스, 4번째 드림스타로 출격…28일 방송[공식]

트와이스가 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의 네 번째 드림스타로 출연한다.JTBC '스테이지K' 제작진은 17일 "최근 트와이스가 열광 속에 '스테이지K' 4회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는 22일 미니 7집 '팬시 유'와 타이틀곡 '팬시(FANCY)'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최근 일본에서 베스트 2집 앨범 '#TWICE2'를 발매하고 현지에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인정을 받아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재확인한 트와이스는 다양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일본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돔투어를 개최하고,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도쿄돔 입성'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달에는 '트와이스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라는 타이틀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펼쳐 22만 관객을 열광시켰다.또 아시아를 넘어선 글로벌 스타답게 5월 25일과 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다채로운 해외 활동을 펼친 트와이스지만, 막상 자신들의 무대를 실제로 재현한 챌린저들의 무대를 보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던 만큼 녹화장에는 벅찬 감동이 가득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이 분들의 노력을 넘어설 만큼 저희들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스테이지K'는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마저 좋아하게 된 전세계 각국의 챌린저들이 팀을 구성,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의 무대를 위해 글로벌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트와이스가 드림스타로 출격하는 '스테이지K' 4회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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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CY로 만나요"..트와이스, 돔투어 성료 소감

그룹 트와이스가 돔 투어 성료 소감을 전했다.멤버 정연은 8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뭔가 올려야 할 것 같은..돔 투어는 끝났지만 fancy 앨범과 월드 투어로 우리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트와이스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모모는 "돔투어 너무 행복했땅..다음은 컴백...♥"이라며 투어를 마친 후 국내 컴백 소식을 알렸고, 사나는 "#TWICEDOMETOUR2019 #Dreamday 우리의 꿈을 꿈같은 현실로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미나 역시 "돔투어 끝!! 원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일본어로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채영은 "정말 잘 안우는데 마지막 날이라고 울어버렸네요히히. 이렇게 사랑 받을 수 있어서 벅차기도하고 많은 분들께 감사하기도하고 가족들 스텝분들 그리고 멤버들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더 행복해서 그런거같애요 돔투어 무사히 잘 마쳤으니 다음 우리 FANCY 가쟈-!!!!"라는 메시지와 함께 신곡 'FANCY(팬시)'를 언급했다.트와이스는 지난 3월 20∼21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했다. 당초 4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호응으로 교세라돔 공연이 추가됐다. 총 22만명의 매머드급 투어로 티켓 예매 오픈 1분만에 전회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미니 7집 타이틀 곡 'FANCY'(팬시)로 컴백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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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6일 나고야돔서 22만 관객 동원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돔투어

트와이스가 6일 나고야 돔을 끝으로 22만 관객을 모은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돔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달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라는 타이틀로 3개 도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진행해온 트와이스는 6일 오후 나고야 돔에서 파이널 무대를 가졌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 등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다. 당초 4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교세라돔 1회 공연이 추가 됐고, 일반 티켓 예매 오픈서 개시 1분여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돔투어에서 히트곡 레퍼토리와 함께 특유의 경쾌, 발랄한 이미지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이 개최된 날에는 콘서트에서 트와이스의 단독 무대를 보려는 팬들, 또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팬들로 공연장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6일 나고야 돔에서 돔투어를 마무리하며 트와이스는 팬들로부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멤버들의 공연 마무리 소감에 이어 트와이스를 응원하는 팬들의 인터뷰가 공개됐고 객석에서는 'Be as ONE'의 합창과 함께 금빛 종이에 써진 'ONCE♡TWICE' 슬로건이 활짝 펼쳐졌다. 채영은 "이번 돔 투어에 많은 원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동했다"고 기뻐했고, 정연은 "아직 끝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며 끝이 있다면 새 시작이 있을 거니 또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고야 공연 종료 후에는 모니터를 통해 트와이스의 일본 차기작 발매 정보가 깜짝 공개되면서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트와이스는 7월 17일 일본 싱글 4집 'HAPPY HAPPY', 24일 싱글 5집 'Breakthrough'를 발매한다. 7월에만 2주 연속 싱글 발매라는 이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 아티스트가 2주 연속 싱글을 공개하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로 트와이스는 각각의 싱글에서 상반되는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후 6연속 인기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시작으로 같은해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 같은해 5월 공개한 싱글 'Wake Me Up'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 9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BDZ' 역시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으며 지난달 6일 공개된 앨범 '#TWICE2' 역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석권 및 통산 3번째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 일본 데뷔 후 최초로 발매 첫 주 오리콘 20만 포인트를 넘어 자체 신기록 수립 등의 호성적으로 인기몰이를 이어왔다.김연지 기자 2019.04.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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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도쿄돔 10만 관객 만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원스 감사"

트와이스가 도쿄돔서 1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 수식어를 굳혔다.트와이스는 지난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라는 타이틀의 돔투어를 진행중이다. 29일과 30일에는 도쿄돔에서 10만 관객과 함께 '축제'의 무대를 꾸몄다.도쿄돔은 2017년 6월 28일 트와이스가 일본에 데뷔할 당시부터 열망해 온 꿈의 무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불과 21개월여만에 이 곳에 입성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트와이스는 이틀간 공연에서 히트곡 레퍼토리와 함께 특유의 경쾌, 발랄한 이미지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첫 싱글 'One More Time'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면서 공연장 중앙에 자리한 육각형 돌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Heart Shaker', 'Dance The Night Away'에서는 역동적인 안무로 팬들을 열광시켰고 'Be as ONE', 'Wishing' 등에서는 감성 짙은 무대로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트와이스가 무대를 꾸밀 때 마다 관객들은 도쿄돔 전체를 비추는 야광봉 물결, 떼창, 함성으로 멤버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트와이스 또한 공연장 전후를 넘나드는 이동식 무대 및 멤버 각자 탑승한 이동카 등을 이용,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대규모 스케일의 연출도 마련됐다. 싱크 시스템이라는 거대 스크린을 VR 기술로 콘트롤해 실제 세트와 동기화시킴으로써 버추얼과 리얼의 융합을 연출한 'VR 무대미술'이 실현됐다. 이같은 화려한 영상을 배경으로 트와이스와 팬들의 'TT' 떼창과 포즈가 이뤄졌다. 'Say it again'에서는 무대 가득 펼쳐진 74M 길이의 대형 LED 스크린에 트와이스 멤버 9명의 퍼포먼스가 담기면서 압도적인 느낌을 전달했다.일본 데뷔 때부터 꿈꿔온 도쿄돔 무대에 대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소감은 각별했다. 지효는 "정말 크다. 이렇게 큰 곳을 트와이스와 원스의 추억으로 가득 담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모모는 "트와이스가 결성됐을 때 생각이 났다. 9명이 도쿄돔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막연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신 원스 정말 감사하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사나는 "일본 데뷔 때부터 꿈꾸던 도쿄돔 공연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원스 여러분과 많은 스태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며 함께 해준 8명의 멤버도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후배그룹 ITZY(있지)도 30일 도쿄돔을 찾아 트와이스의 무대를 지켜봤다. ITZY는 공식 SNS에 "트와이스 선배님의 무대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ITZY도 트와이스 선배님처럼 멋진 무대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31일 일본 MBS '정열대륙'에선 트와이스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됐다. 1998년 4월부터 방송된 '정열대륙'은 스포츠, 예술, 학술,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물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리허설 현장 등 돔투어 준비 과정서부터 본공연까지 트와이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도쿄돔 공연까지 성료한 트와이스는 4월 6일 나고야 돔을 끝으로 3개 도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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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골드디스크 대상 2관왕…3월 6일 현지 컴백

트와이스가 제33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26일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홈페이지가 공개한 수상내역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정규 1집 'BDZ'로 'Best 3 Album', 싱글 2집 '캔디팝(Candy Pop)'으로 'Song of the year by download' 등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New Artist of the year', 'Best 3 New Artist', 앨범 '#TWICE'로 'Album of the year' 및 'Best 3 Album', 'TT'의 일본어버전으로 'Song of the year by download' 등 골드디스크 대상 사상 최초로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로 5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역시 2관왕을 석권했다.트와이스는 수상소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같은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BDZ'는 염원하던 일본 첫 번째 앨범이었던 것은 물론 다양한 트와이스를 선보인 작품이다. 팬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신 작품으로 남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Candy Pop'은 음원과 MV 모두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다. 다양한 도전을 했고 많은 분들이 힘써 주신 작품이었기에, 사랑해주신 원스 여러분들은 물론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일본 레코드 협회 주최로 1986년부터 시작된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1년간의 음반판매량과 음원 다운로드수 등을 토대로 평가하는 음악상이다.한편 트와이스는 다음달 6일 일본서 새 앨범 '#TWICE2'를 발매한다.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작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이다. '#TWICE'는 2017년 6월 28일 일본에 공개 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 및 25만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일본서 트와이스의 기념비적인 출발을 알린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TWICE2'에는 2017년 10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IKEY’를 비롯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담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LIKEY'와 'What is Love?'의 일본어 버전이 각각 현지 라인뮤직 톱 100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예고하기도 했다.새 앨범 발매와 함께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의 돔투어를 진행한다. 트와이스의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화제를 모은다. 돔 투어의 타이틀은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때부터 꿈꿔 온 돔의 무대, 꿈 꿔온 날,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로 정했다. 팬들도 함께 꿈꿔온 무대인만큼 팬들과 멋진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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